양생(養生)의 도(道)는 마치 양을 칠 때처럼 자기의 뒤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그것을 보충하는 일이다. 양을 치는 사람은 항상 무리에서 가장 뒤에 떨어져 처지는 양에게 매질을 하여 낙오되지 않게 한다. 사람의 양생도 이와 같다. 옛날에 어떤 자가 보통으로 양생을 하고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호랑이에게 물려서 죽었다. 또 어떤 자는 호랑이가 있는 위험한 곳에는 가지도 않고 조심했으나 열병에 걸려서 죽었다. 이것은 어느 것이나 어떤 점에서는 조심했으나 자기의 결점을 보충하는 것을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자 제비나 참새는 작고 보잘것없는 새다. 황혹(黃鵠), 즉 백조는 크고 훌륭한 새다. 그러나 제비나 참새와 함께 나는 것이 백조의 뒤를 따라서 나는 것보다는 낫다. -고시원 모든 일은 계획으로 시작되고, 노력으로 성취되며, 오만으로 망쳐진다. -관자 오늘의 영단어 - sorting : 분류하다, 정리하다싸워서 이기기는 쉬우나 지켜서 이긴다는 일은 어려운 것이다. 지켜서 최후의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일치 단결된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자 오늘의 영단어 - ventilation : 통풍, 환기, 자유토의사람의 몸 어느 한 군데라도 몸을 차게 해서 좋을 곳은 없다. 머리를 서늘하게, 발을 따뜻하게 하라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한국인에게 유독 중풍이라는 불치병이 많은 것도 따지고 보면 목덜미 주위를 차게 하는 습관 때문이다. 목덜미와 어깨를 갑자기 차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자주 굳은 곳을 풀어주고, 땀을 흘리고 나면 바로 닦아내야 한다. -운공 김유재 오늘의 영단어 - prove : 증명(하다)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아주 흔하던 것도 정작 필요해서 찾으려니까 구하기가 어렵다. 오늘의 영단어 - transit : 통과, 통행: 통과하다